더 추워지기 전 점검해봐야 하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 중요한 것 세 가지
요즘은 차량 서비스가 좋아졌기 때문에 저도 운전하고 있지만 보닛조차 열어본 적이 거의 없는데요.
차량에서 대부분 이상이 있을 시 경고등으로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는 것은 거의 엔진오일 정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자동차 역시 기계이다 보니 겨울철 자동차 관리는 신경 써야 할 것이 꽤 있습니다.
예쁜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은 너무나 예쁘지만, 운행이 있는 날이라면 좋게만 볼 수 없는데요.
특히 주차시설이 외부에 있다면 더욱 그럴 텐데요. 오늘은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점검해볼 만한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1. 겨울철 자동차 관리 첫 번째는 타이어
눈이나 살얼음 등으로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가 많은데요. 안전에 직결된 타이어 점검을 해보셔야 합니다.
11월 말인데도 아직도 가을 날씨처럼 느껴지고 있긴 하지만 이제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공기압도 낮아지기 때문에
미리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운 날에는 표준보다 4psi 정도 더 높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공기압 주입기도 저렴한 편이라 운행이 많은 편이라면 하나쯤 준비해놓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냉각수
냉각수는 차량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차량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기 되면 이를 내려주며 과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임시방편으로 수돗물로 보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수돗물과 부동액을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울 때는
부동액의 비율이 낮게 되면 어는점이 높아지므로 냉각수가 얼 수 있습니다. 또 냉각수의 압력을 제어하는 뚜껑은 소모품으로 추워지기 전
상태를 미리 점검 후 문제가 있다면 미리 교체해놓으세요.
3. 배터리
배터리는 화학 작용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겨울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화학 작용이 위축되기 때문에 능력이 저하됩니다.
겨울에 시동이 안 걸리다가 해가 뜨고 기온이 올라가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경우도 이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요즘은 블랙박스를 대부분 장착하고 있으므로 배터리 성능 면에서는 더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추워지기 전 배터리 전압 체크 잊지마세요.
겨울철 자동차 관리 잊지마세요.
오늘은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 중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평소 자동차 운행이 많지 않은 편이라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소모품 중에서 타이어는 안전에 직결된 만큼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사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점검에 절대 빠지지 말아야할 것이 타이어 입니다.
제동력을 위한 마모도 등의 타이어 컨디션 점검을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눈 내린 뒤에 제설 차량에서 나오는 염화칼슘은 차량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겨울에는 귀찮더라도 하부 세차를 같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