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폐업 및 정리해고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 바나나킥우유 등으로 알려진 푸르밀 폐업 및 정리해고 관련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통보된 정리해고일은 11월 30일로 대상은 약 37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르밀은 롯데그룹에서 유제품 제품으로 독립한 브랜드로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이 많아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이 많습니다.

푸르밀 폐업 이유

푸르밀 폐업 이유로는 최근 매출액 감소와 적자 누적으로 인한 이유라고 하는데요.
2018년 2,301억 원에서 2019년 2,046억 원, 2020년에는 1,878억 원, 2021년 1,800억까지 감소하였으며,
영억 이익 역시 꾸준하게 감소하였습니다.

푸르밀 폐업 및 전직원 정리해고

편의점, 마트 등에서 자주 보이던 브랜드이고 1+1행사도 자주 했던 브랜드에요. 특히 비슷한 제품 중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자주 구매했던 브랜드였는데
사라진다니 아쉽게 느껴집니다. 올해 초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했고 400여 명의 직원이 정리해고 당한다고 하는데
관련된 낙농업 업계도 문제가 생길 것 같고, 올해 취업에 성공하고 좋아했을 분이 회사가 사라진다니 참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어쨌건 경영악화로 인한 결과이고 회사, 직원 모두 잘잘못을 떠나 안타까운 결과가 되었네요.
여기에 자체 제작 상품과 함께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 있는 PB상품 역시 이제 종료된다고 하니
아쉬워요. 무엇보다 좋아하는 가나 초코우유를 이제 만날 수 없게 된다니 ㅠㅠ

마무리 주식 이야기

최근까지 LG생활건강에서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인수 진행이 되지 않았었죠.
유제품 불황이 지속되고 매년 꾸준하게 매출액이 감소한 걸 보면 장점이 없긴 하겠죠~
관련된 이야기로 주식을 매수할 때 기업 정보 특히 매출, 순이익을 꼭 보고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율도 고공행진하고 있고 요즘 코스피, 코스닥 역시 저점을 매일 갱신하고 있고^^;
물 타면서 기다리니 정말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군요. ㅋㅋㅋ 와 소리 나게 올라도 원금은 언제 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멀쩡한 주식들이 전부 초토화되어서 주식 종목을 찾을 생각도
수익 분석을 할 생각도 거의 못 하고 있었는데 주식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서 사는 편은 아니라서
재무제표 확인까지는 거의 안 하고 샀었는데 이제는 좀 확인 후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