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개 차우차우 역사, 특징, 성격
사자개 차우차우 역사
우람한 몸, 균형 잡힌 체형과 함께 사자를 닮은 사자개 차우차우 외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고대 중국에서 경비견으로 사육되었던 차우차우는 2천 년 전부터 존재했었다고 알려졌으며,(중국 전한 때도 길렀던 기록이 존재함)
1800년경까지 폐쇄 정책 때문에 중국 외의 다른 나라에선 볼 수 없었지만
18세기 후반에 이르러 영국으로 유입되었습니다.
하지만 1920년대까지 영국에서도 큰 관심을 얻지 못하다가 1925년 애견 전람회에 출전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중국의 문화대혁명 때 쓸모없고 못생긴 개로 매도당해 홍위병들에게 학살당한 역사가 있습니다.
사자개 차우차우 특징
외형적인 특징
키는 43~55cm 몸무게는 20kg~32kg 정도로 근육질에 우람한 체격입니다.
사자개라는 이름답게 치악력이 세며 순해 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스피츠 계열(늑대와 가장 유사한 유전적 형질을 지닌 일군의 견종들을 통칭) 특유의 날카로운 성격입니다.
다른 견종에게는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풍성한 털은 이중모로 목 주변 털은 사자의 갈기와 비슷해 보입니다.
털 빠짐은 심한 편에 속하며 풍성한 털 때문에 추위에는 강하지만, 여름에는 관리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차우차우의 혀색은 보랏빛입니다. 보통 검은색에 가깝게 보이는 경우도 많으며
보라색 반점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 때는 마치 아기곰처럼 동글동글한 외형 특징이 있습니다.
사자개 차우차우 성격
차우차우의 성격은 독립성이 강하며, 다른 견종에 비해 친화력이 없는 편입니다.
그들은 낯선 사람들에게 냉담한 성격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충성심이 강합니다.
사회화 교육이 잘된 차우차우는 사납거나 다루기 힘든 편이 아니므로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 견종이며,
중국의 국견으로 위엄이 있고 상당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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