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는. 순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라고 불릴 만큼 온순한 강아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지능이 높아 맹인 안내견으로도 잘 알려졌고 특히 주인에게 애틋한 사랑이 있습니다.
장난기가 많고 성격이 밝으며 색상 때문에 인절미로 불리기도 합니다.
얘네들은 왜 화를 낼까? 라는 물음이 아닌 얘네를 어떻게 화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야 할 만큼 성격 좋은 천사견 리트리버 특징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특징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원형입니다. 황금빛 털은 리트리버를 대표하며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화적인 견종으로 천사견으로 불리며 지능이 높아 성격과 특징의 장점을 살려 맹인 안내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높은 지능인 어려운 요구도 쉽게 해내며 체력이 좋아 오랜 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맹인 안내견의 대부분은 리트리버입니다.
맹인 안내견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도 지능 때문이 아닌 사람에게 너무 친근한 것이 그 이유라고 할 만큼 성격이 좋은 견종입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집 지키기에 알맞은 견종은 아닙니다.
친근한 성격에도 주의는 필요합니다.
사람도 제각각의 성격이 다르듯 강아지 성격도 다 다르며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 당연히 남아있는 야생성, 서열 문제 등으로 다른 동물에게 공격성을 뛸 수 있으며.
순한 성격이라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대형견이라는 점을 늘 인지하여야 합니다.

입질이 잦을 수 있습니다. 사냥개(수렵견) 출신으로 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질에 대한 조기교육이 필요합니다.

물갈퀴가 있고 물을 좋아하며 수영을 잘합니다. 그래서 천사견 물트리버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강한 체력과 긴 뒷다리는 센 물살이나 파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영할 수 있습니다.

성견(2살)이 될 때까지는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합니다.
강한 체력에 지적인 호기심도 많은 때이므로 충분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없애주세요.

리트리버 크기

숫컷의 크기는 대략 58cm ~ 61cm에 몸무게는 약 30kg ~ 34kg 정도입니다.
암컷은 55cm ~ 57cm이며, 몸무게는 약 25kg ~ 30kg 정도라고 합니다.

리트리버 털빠짐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단모인데 반해 골든 리트리버는 장모로 이중모로 되어있습니다.
털빠짐이나 심하고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래브라도나 골든 리트리버나 털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초보 견주에게 추천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털 관리입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입양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털갈이 시기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매일 털과의 전쟁이 될 것입니다.
기본 덩치도 크지만 이중모라 빡빡 밀수도 없어 매일 빗질을 통해 속털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견종입니다.

리트리버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이라는 유전병이 있습니다. 골반의 관절염을 일으켜 심하면 괴사에 이르게 합니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으로 조상 중 인자가 있다면 후손에서 발현될 수 있어
예측이 힘든 유전병입니다. 대형견은 성장 속도가 다른 견종에 비해 빠른 만큼 건강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