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꽃게 새우 시세 ,가격 및 방문기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 소래포구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해보신 분은 많겠지만 어시장 사기나 저울 조작 등 말이 많은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들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 9월 27일 소래포구 새우 시세는 평균적으로 1kg : 25,000원 소래포구 꽃게 시게는 1kg : 15,000원이었습니다.
매일 시세는 변하니까 방문 시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거예요. 그리고 가게마다 시세 차이가 살짝 있었어요.
최종적으로는 평균보다 약간 저렴한 새우 1kg : 23,000원 꽃게 1kg : 13,000원에 구매 후 식당 방문하였습니다.
식당은 따로 아는 곳이 없어서 소래포구 꽃게 구매한 곳에서 연결해주는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저희는 새우 1kg 꽃게 2kg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고
기본 상차림비는 기본 1인에 2천 원이에요.
소금구이 조리비는 1kg에 15,000원이었습니다.
꽃게찜 조리비는 1kg에 7,000원이었어요.
저희는 소금구이 1kg 꽃게 2kg 술값 제외하고 2인 기준 33,000원이었습니다.
주류는 병당 5,000원 그냥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방식입니다.
먹다가 하나하나 머리 분리하면 귀찮으니까 먼저 다 분리를 해놓고 먹었어요.
새우 머리는 버터구이를 해주시기도 하는데 저희는 새우 머리만 모아서 바싹 구워서 먹기로 했습니다.
새우는 탱탱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다음은 꽃게 오늘의 메인입니다.
봄가을이 제철인 꽃게 드디어 등장!
소래포구 꽃게 대체로 맛있었는데 가장 기대한 큰 녀석이
이상하게 살이 가장 부실하더라고요.^^;
그래도 둘이서 먹기에는 많은 양을 애초에 주문했기에
그래도 배불리 먹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소래포구 꽃게 장점도 있지만
가격 시세를 찾아보고 가도 이대로 살 수 없는 다양한 판매 방식 때문에 말이 많은 곳이죠.^^;
과거 저울 사기부터 눈탱이 사기까지 말이 많은 곳인데요.
저희는 식당에 문제가 있었어요. 일단 너무 불친절했습니다.
이게 저희만 느끼는 것이 아니고 옆 테이블에서도 일하는 분 너무 불친절하다고
다시 오기 싫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소래포구 방문 계획이 있고 포장이 아니라 드시고 오는 분이라면
식당 정도는 미리 후기 잘 찾아보시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래포구 방문하신다면 요약
- 소래포구 방문 시 시세보다 저렴한 곳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양심적인 곳에서 정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식당 방문하신다면 소개해주는 곳 말고 최신순으로 작성된 광고가 아닌 방문 후기 찾아 보고 가세요. 저희 방문한 곳은 너무 불친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