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N SEARCH BLOG HOME

전체보기
리뷰
반려동물 상식
애묘용품
정보

고양이 시니어 사료 챙겨주기 뉴트로 하림펫푸드 비교


고양이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잠도 많아지고 특히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데요. 소화 기능도 덜어지는데 상당히 입맛도 까다로워지는 편이죠.
아기였을 때는 아무거나 줘도 솔직히 잘 먹어서 어떤 고양이 사료를 먹어야 하나 고민조차 안 했는데 지금은 고양이 시니어 사료 선택부터 입맛까지 따져가며 먹이기 위해 상당히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고양이 시니어 사료 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뉴트로 사료에요. 기호성도 괜찮았고 입자가 작아서 시니어 사료는 소화도 잘 시키더라고요.
계속 이걸로 먹이다가 좀 지겹지 않을까 해서 한참 뒤에 나온 하림 펫푸드 고양이 사료도 같이 줘봤는데 이건 기호성이 너무 좋습니다.

고양이 시니어 사료


뉴트로보다 잘 먹어요. 근데 이거는 뉴트로보다 입자가 커서 소화가 어려운지 구토가 엄청 많이 늘었어요.
요즘은 사료를 그래서 기본 베이스로 뉴트로를 깔아주고 위에 하림 펫푸드를 살짝 깔아주고 있습니다.

필라인 간식

물론 그 위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필라인도 살짝 쿵 데코로 깔아줍니다. ㅎㅎ
보통 습식 간식을 좋아해서 건식은 입에도 안 대는데 맛있다는 템테이션이나 비타크래프트는 입에 넣어 보지도 않았는데 필라인은 그나마 가끔 먹더라고요.

완성된 고양이 시니어 사료

고양이 시니어 사료

완성된 사료통입니다. 강아지나 어린 고양이라면 한끼인데 자율 배식이라 떨어지면 추가해주긴 하는데 저 정도면 하루 먹는 양보다 많은 것 같아요. 고양이 시니어 사료 선택도 문제이지만 간식도 먹을 때 보통 츄르나 습식캔도 챙겨주실텐데요. 고양이 나이가 많다면 한 번에 하나를 다 먹는 걸 힘들어해요.
그래서 먹이지 않고 사료통에 넣어서 줬는데 문제점이 츄르랑 사료랑 말라붙어서 버리는 사료가 더 많았다는 점이에요.

보조 츄르통


저는 그래서 츄르나 간식을 따로 담을 수 있는 보조 통을 옆에 따로 두고 있어요. 요즘은 츄르 짜개도 많이 사용하시던데 스푼형보다는 그냥 간이형으로 조그마한 간식 통을 따로 두는 게 위생 관리하기도 쉽더라고요. 하나는 츄르통 하나는 습식 캔용이에요.

츄르

이건 다이소에서 2천 원 정도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식먹는 고양이

오늘은 제가 챙겨주고 있는 고양이 시니어 사료 뉴트로와 하림 펫푸드 소개를 해봤습니다. 고양이 나이가 많아지면 확실히 신경 쓸 것이 많아지죠~ 정기적인 건강검진부터 사료, 간식, 모래까지 그냥 아무거나 선택할 수 없는데요.
다음에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일 : 2022년 12월 15일 오전 7:46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