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 발톱깎이 내돈내산 리뷰 및 사용법
고양이 혹은 강아지와 함께 사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거예요. 바로 발톱깎기라는 거대한 미션 말이죠. 저도 처음엔 유튜브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엄청 하고 도전했지만, 날카로운 발톱 앞에 서면 왜 그렇게 제 손이 먼저 떨리는지… 혹시라도 혈관을 건드려 피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공포심은 모든 집사님의 공통된 마음일 겁니다.
오늘은 새롭게 구매한 가성비 좋은 저렴한 고양이 발톱깎기 내돈내산 리뷰와 장단점을 깔끔하게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천원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위에 링크 클릭하시면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깎이, 왜 골라 쓰는 게 중요할까?
시중에 파는 2~3천 원짜리 저가형 가위, 다들 한 번쯤 써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절삭력이 금방 떨어져서 발톱을 자르는 게 아니라 으깨는느낌이 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양이는 통증이나 이상한 압박감을 느끼고, 다음부터는 발톱깎이만 봐도 하악질을 하며 도망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그렇다고 고양이 발톱깎기를 무조건 비싼 거 구매할 필요는 없고 저는 저렴한 거 위주로 사서 자주 바꿔주고 있습니다.
직접 써본 LED 고양이 발톱깎이 내돈내산

요즘은 LED 조명이 달린 발톱깎이, 저도 반신반의하며 구매해 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거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꽤 장점이에요. 기존에도 사용하던 제품이었고요.
고양이 손톱은 투명해서 자세히 보면 분홍색 혈관이 보여요. 그런데 털이 많거나 어두운 곳에서는 이게 참 안 보입니다. LED형은 발톱을 끼우는 순간 빛이 투과되면서 여기까지가 안전존!이라고 가이드라인을 그려주는 느낌이에요. 사진을 찍을 때는

역시 새제품이라 스테인리스 날이 굉장히 날카로워서 ‘똑’ 소리와 함께 아주 깔끔하게 잘리더라고요. 발톱 단면이 깨끗하니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단점은 기존에 고양이 발톱깎이는 날이 가로로 자르는게 잘리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이거는 세로로 날이 올라옵니다. 적응이 되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이 점은 상당히 불편하네요. 강아지 발톱 자를 때는 더 편할 거 같긴한데 말이죠.
그래도 손에 착 감기는 디자인이라 힘 조절이 쉽습니다.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나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인지 꼭 확인하고 사세요.

이 제품은 좌측면으로 돋보기 효과가 있어서 혈관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편의성이 좋긴하지만, 아직은 어색하네요.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고양이가 협조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죠. 제가 성공률을 90%까지 끌어올린 루틴을 알려드릴게요.

신나게 낚싯대로 놀아준 뒤, 아이가 나른해져서 꾸벅꾸벅 졸 때가 골든타임입니다.
한 번에 다 깎으려 하지 마세요: 욕심은 금물! 오늘은 앞발 하나, 내일은 뒷발 하나. 이런 식으로 아이의 컨디션에 맞춰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발톱깎이를 꺼낼 때부터 맛있는 츄르를 보여주세요. 이걸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발바닥 젤리를 자주 만져주면서 터치에 익숙하게 만들어주세요.
오늘은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내돈내산 고양이 발톱깎이 리뷰를 준비해보았는데요. 집사 노릇도 참 쉽지 않죠? 발톱 정리하고 매일 감자밭에서 놀고 양치시키고 수발들랴 바쁜 하루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고양이 발톱을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우리 고양이들도 더 이상 가구 긁지 않고, 제 팔에 ‘영광의 상처’도 덜 남기길 바라며…
오늘 리뷰한 제품 정보는 가장 상단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반려 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