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 자동 리드줄 후기 강아지 리드줄 선택
그동안 사용하던 강아지 리드줄 스프링 쪽 고장인지 다시 감는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새로운 강아지 리드줄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길이가 있는 제품 중 가장 대중적인
플렉시 리드줄 8m 자이언트를 구매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강아지 리드줄과 차이점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플렉시 리드줄 8m 외형
손잡이가 다른 제품보다 상당히 큰 느낌이에요. 그리고
플렉시 제품의 경우는 해외 사이트를 찾아보면 국내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당장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국내에서 구매했어요. 큰 차이는 없지만 좀 기다려도 상관없다면
이베이나 다른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한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플렉시 자동 강아지 리드줄 장단점
가장 중요한 줄이 형광색으로 눈에 잘 보입니다. 기존에 얇은 강아지 리드 줄을 구매 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줄이 얇아서 밤에는 거의 보이지 않아요. 강아지 리드 줄에 의한 사고도 잦기 때문에 얇은 제품보다는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짧거나 강아지가 얌전하게 보호자 옆에서 조심히 움직인다면
반대로 가벼우므로 더 편한 산책이 될 수 있겠지만 달리는 걸 좋아하거나 활동반경이 넓은 아이라면
얇은 줄은 절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얇은 강아지 리드줄도 보이긴 하지만 밤 산책이나 새벽 산책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합니다.
얇은 만큼 더 날카롭기도 하고 힘이 좋거나 잘 튀어 나가거나 흥분을 자주 하는
강아지라면 얇은 리드줄은 꼭 피하세요.
단점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무겁습니다. 기존 제품 역시 8m에 비슷한 두께감이라고 생각됐는데 이게 더 무겁네요. 한동안 팔뚝이 많이 두꺼워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한 게 최고이니까!!
그리고 가격도 다른 강아지 리드줄 대비하면 가격이 있는 편이라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이 부분은 큰 상관이 없지 않을까 해요.
보통 수명이 거의 1년 정도면 고장이 나는 편인데 이번에는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