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사랑받는 이유 – 특징 성격 유전병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중적인 품종 중
하나인 포메라니안은 독일이 원산지로 스피츠 계열에 속해있습니다.
마치 여우처럼 보이는 포메라니안 털은 이중 모로 풍성하며 털이 몸에 붙어 있지 않고 붕 떠 있는 모습은 마치 솜사탕 같이 귀여워 보이지만, 털이 빠짐이 심하며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포메라니안 크기
크기는 소형견으로 국제 애견연맹에는 무게 기준이 없으며 미, 캐나다 애견협회에는 7파운드 이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견종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는 포메라니안은(출산 시 두 마리나 한 마리 정도) 분양가도 상당히 비싸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스피치 비교
외형적으로는 스피츠와 상당히 비슷해 입양 시(둘 다 사모예드가 조상) 포메라니안 인줄 알고 스피츠를 입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구별법은 크기로 구분하는데 스피츠는 7~10kg까지 나가며 포메라니안은 3.17kg 이해입니다.
머즐을 보면 포메라니안은 짧고 스피츠는 길며 귀를 보면
포메라니안은 둥근 라운드 형태인데 반해서 스피츠는 뾰족한 느낌입니다.
포메라니안 특징
가슴과 어깨까지 뻗은 풍부한 이중 털은 거의 24가지 색상과 다양한 무늬와 반점이 있지만,
오렌지색이나 붉은색 계열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어린 시절 모습이 성체가 되어도 크게 변하지 않는
견종이며 더군다나 털까지 풍성하므로 유년기의 모습을 잘 유지하는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 성격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상당히 사납고 예민한 성격을 가졌으며 공격성도 높은 편입니다.
유전적으로 사모예드의 크기를 줄여서 개량된 종이기 때문에 귀여운 외모 작은 체구에
유전적인 스피치 계열의 야생성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인에 대한 애착이 없기로 유명한 견종으로 성격은 사람에게는 무관심한 편으로
독립성이 강해 외로움을 덜 느끼며 분리불안 증상이 적습니다. 또한, 고집이 센 편입니다.
질투가 많은 편이며 자기표현에도 강합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까칠한 성격도 포메라니안의 작은 체형과 귀여운 외모 때문에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 소형견이지만 활동적이기 때문에 충분한 놀이와 산책이 필요합니다. 실내 운동으로도 이 활동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유전병으로 슬개골 탈구가 있어 관절이 약한 포메라니안은 높은 곳에서 뛰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주인과의 놀이시간을 좋아하며 눈치가 빠른 편이라 작은 속임수도 금방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솜뭉치 같은 외형은 귀여운 인형이 뛰어다니는 모습처럼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