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어윈스 엑스투리스모 꿈이 현실로
공중을 날아다니는 호버 바이크는 예전 만화에서 미래를 그리는 이야기에서 종종 등장하던 교통수단 중 하나인데요.
일본에서는 호버 바이크 엑스투리스모가 이미 개발되어 2023년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합니다.
소형차가 주차할 공간만 있다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엑스투리스모 무게는 약 300kg로
한번 완충 시 40분간 시속 100km까지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23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격은 77만 7,000달러로 10억이 넘는 금액이네요.
일본의 경우 현재 판매가 되고 있지만 일반 도로 이용은 할 수 없으며
하늘을 날아다니지만, 항공기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비행 면허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아마 엑스투리스모가 실제 교통수단으로 개인에게 상용화가 되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레저용이나 정부 기관에서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이나 수난 구호 활동에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약 30kg 정도의 5개의 엔진을 탑재한 제트 슈트로 실제 아이언맨처럼 날아다니던 제품도 기억나는데 정말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의 발전이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