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림 직수정수기 필터 교체 방법
직수정수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위생 때문이겠죠.
요즘은 내부까지 살균 세척하는 제품도 나오지만,
집에서 직접 관리를 하신다면 위생 관리의
첫 번째는 사용주기에 맞춰 직수정수기 필터 역시 잘 교체해야겠죠.
전 작년에 임대 상품 보다는 직접 구매하고 관리하는 것이
저렴해서 중저가형으로 맥스트림 직수정수기를 구매했는데요.
좀 더 고급형 모델은 필터 방식이 요즘 흔하게 나오는
돌려서 꼽는 방식이지만, 저렴해서 그런지
구형 방식으로 나온 모델이더라고요. 귀찮긴 하지만,
이런 방식이 필터도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고 막상 해보면 그리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그럼, 직수정수기 필터 교체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은 피팅 분리기만 있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자가 교체하실 때 다른 건 몰라도 피팅 분리기는 필요해요.
갈고리 모양의 부분을 필터 하단에 꽂고 위로 들어 올리면 쉽게 필터가 빠집니다.
(직수정수기 필터 교체 시 위로 들어올려서 체결하는 최신 제품은 피팅 분리기가 필요 없습니다.)
직수정수기 필터 교체 방법
– 정수기의 연결된 수도 밸브를 찾아서 잠가주세요.
일반적인 가정집이라면 싱크대 하단에 연결되어 있고
찾기가 힘든 경우라면 직수정수기 필터에 연결된 호스를 따라가 보시면 됩니다.
준비된 분리기를 직수정수기 필터 연결된 부위 제일 밑에 부분에
꽂고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집니다. 가장 아래쪽에 체결 후 수직으로 들어 올리세요.
밸브는 잘 잠갔어도 필터를 뽑으면 잔류하던 물이 약간 흘러내립니다.
새 필터를 꼽을 때는 따로 도구는 필요 없이 손으로 꾹 눌러주면 체결됩니다.
선에 여유가 있거나, 따로 호스가 준비되어 있다면
위 작업 전에 필터 먼저 후레싱 작업을 해주세요.
저는 선도 짧고 호스가 따로 없어서 전체 체결 후에 후레싱 작업을 해줬습니다.
연속과 550mL 출수 기능이 있는데 전 550mL 셰이크통에
여러 번에 걸쳐서 후레싱 작업을 해줬습니다.
전에는 필터 교체를 해주로 코디분이 늘 방문하셨는데
한번 혼자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보통 하나 교체하는데 시간은 후레싱 작업을 제외하면 2~3분 이내에 끝납니다.
일단 비용면에서 만족스럽고 비대면 관리라 시간 관리도 쉽습니다.
오늘은 직수정수기 필터 교체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직수정수기 제품은 특히 비대면 관리 위주의 기능이 많아지고 있고,
다양한 기능도 추가되어 있지만 집에서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중요한 건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관리를 아무리 잘 해줘도 내부 곰팡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비싸고 좋은 제품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곰팡이 때문에 정수 기능만 있는 직수정수기 사용하는 분도 많지만,
저는 냉온수 기능은 없으면 불편해서 사용하기 힘들더군요.
3~5년 주기로 잘 교체하고 사용하면서 직수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를
잊지 않고 관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