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안전 운전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법 세 가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자동차 히터를 켜놓고 운전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잠이 쏟아지는 경험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무턱대고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는 경우나 히터를 장시간 사용 시에는 차 안에 실내 산소 농노가 떨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여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겨울 눈길이나 블랙 아이스등이 있는 겨울에는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운전 중 안전을 위협을 할 수 있는 겨울 졸음운전 예방법 세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1.과식은 금물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거나 육체적 피곤함이 심한 날은 식곤증으로 인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빈속으로 운전하는 경우에도 졸음 유발하기 때문에
과식을 피하며 적당한 식사 후 운전하는 것이 졸음운전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턱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오징어나 커피, 사탕, 껌, 초콜릿 등 카페인, 당분을 섭취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2. 히터 온도는 낮추기

차량 내부 온도가 높다면 졸음이 쉽게 유발됩니다. 그렇다고 추운 날 히터를 켜지 않고 몸이 꽁꽁 언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 또한 위험할 수 있는데요.
춥지 않다고 느껴지지 않는 최저의 온도를 설정하여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의 방향은 정면을 피하며 장시간 운전 중이라면 30분마다 한 번씩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주세요.

3. 무리한 졸음 피하기보다는 휴식

최고의 졸음운전 예방은 휴식입니다. 만약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1~2시간 간격으로 휴식 시간을 포함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전 낮잠을 주무시고 출발하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피로감을 느끼거나 졸음이 느껴진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방문해 휴식과 함께 출발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졸음운전 예방에 최고의 방법입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오늘은 졸음운전 예방법 세 가지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졸음운전 예방을 한다고 하더라도 역시 최고의 예방은 휴식인 것 같네요.

생각보다 운전은 한정된 공간과 움직임 때문에 육체적 피로가 빠르게 쌓이는 만큼 무리하지 않고 쉬어가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졸음운전은 나만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로 위 다른 운전자의 생명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